토론교육 선도학교 권역별 네트워크 조직·운영(6권역: 초 4, 중1, 고1)
토론교육을 통한 민주시민의 자질과 공동체 역량 함양
교육공동체별 역량 강화를 통한 권역별 네트워크 내실화

부천교육지원청, 토론교육도시부천 프로젝트 강화를 위한 토론교육 선도학교 권역별 네트워크 운영
부천교육지원청, 토론교육도시부천 프로젝트 강화를 위한 토론교육 선도학교 권역별 네트워크 운영

 

[부천신문]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황미동)은 토론교육도시부천 프로젝트 강화를 위해 학생중심 토론교육 선도학교 권역별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2021 학생중심 토론교육 선도학교는 초 27개교, 중 10개교, 고 8개교(총 45개교)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선도학교 간 거점교 및 참여교 연계로 권역별 네트워크를 조직·운영(6권역: 초 4, 중1, 고1)하여 교사 수업혁신 아카데미를 내실화하고 있다. 

4월 21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6권역 수업혁신 아카데미를 진행한 계남고 윤솔교사는 “토론수업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나눔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토론수업 모형 개발과 토론프로그램에 집단지성을 발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이덕원초등교육지원과장은 “토론교육을 통해 ‘현재의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시민의 자질과 공동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학생중심 토론교육 선도학교 간 권역별 네트워크를 통한 수업 혁신 아카데미 운영은 학교 간 공동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선도학교 간 자생적 협력에 기반하여 토론교육도시 부천 프로젝트의 지속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권역별 네트워크는 학교별 사례 공유 및 성찰,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토론 프로그램 운영 방법, 예산 운용 방법, 블렌디드 토론 수업 자료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천교육지원청은 권역별 네트워크 내실화를 위해 담임장학에 기반하여 교육공동체별 역량 강화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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