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이 직접 추천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포함 총 230가구 보양식 전달

부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보양식과 함께 여름에 필요한 제품으로 구성한 건강KIT를 전달하는 ‘더 건강한 하루’를 초복을 앞둔 7월 7일 진행했다.
부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보양식과 함께 여름에 필요한 제품으로 구성한 건강KIT를 전달하는 ‘더 건강한 하루’를 초복을 앞둔 7월 7일 진행했다.

[부천신문]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보양식을 포함한 건강Kit를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The 건강한 하루’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중심 자선단체인 성가자선회에서 기획한 ‘The 건강한 하루’ 프로젝트는 무더위와 장마, 코로나19 등으로 하루하루 힘겹게 보내고 있을 지역사회 취약가구를 응원하기 위해 부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직접 여름나기 용품과 보양식을 전달하는 자선행사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7회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 준비한 건강Kit에는 보양식과 더불어 열악한 주거 환경에 따른 해충퇴치를 위한 살충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등으로 구성했다.

병원 관계자는 “건강Kit를 장바구니에 담아 초복인 오는 11일을 전후해 총 230가구에 전달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부천성모 치캉스’라는 이름으로 부천 관내 그룹홈 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 대상 ‘복맞이 치킨나눔’을 이달 중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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