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의 결실

중동 행정복지센터
중동 행정복지센터

[부천신문] 중동 행정복지센터가 ‘2021년 제2차 불법고정광고물 양성화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동으로 선정됐다.

2일 중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2019년 부천시 옥외광고물 전수조사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동별로 시행 중인 제2차 불법고정광고물 양성화에 대해 정비실적 등 3개 분야 7개 항목으로 나눠 심사했다.

그 결과 중동이 ‘최우수’ 동으로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오정동, 부천동, 범안동이, 장려상에는 대산동, 상동, 신중동, 성곡동이 선정됐다.

현재 중동 행정복지센터는 불법고정광고물 양성화 대상 총 2,622건 중 91.23%인 2,392건을 정비했으며 나머지 230건에 대해서는 내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정배 중동장은 “불법고정광고물 양성화 사업의 인식개선과 합법화를 유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가 일상생활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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