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24’비대면 문서접수로 편의성 증진 및 종이문서 감축

[부천신문] 부천시는 중소제조기업 경영안정화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육성자금의 ‘문서24’ 접수를 9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서24’는 국민이나 기업, 단체에서 인터넷으로 행정·공공기관에 공문을 제출하거나 받을 수 있는 전자문서유통 서비스이다.

자금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문서24’ 홈페이지(https://open.gdoc.go.kr/index.do)에서 ‘부천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서식을 작성하고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부천시 기업지원과로 전송하면 5일 이내 자금지원 결정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관내 제조기업 대상으로 업체당 10억 원 이내(운전자금 5억, 시설자금 5억) 은행융자에 대한 0.5%~3.0% 이자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 규모는 2,000억 원으로 자금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특별경영안정자금 800억 원을 편성하여 융자 한도를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하고 0.3% 우대금리를 추가 지원하여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윤주영 시 기업지원과장은 “문서24를 통한 중소기업육성자금 접수로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할 예정”이라며, “관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제조기업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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