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강지역 일원, [청동기 선사유적] 고리울, 청(靑)춘 동(動)력 프로젝트로 새롭게 태어나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최종 선정, 총 사업비 144억원 관련 자료 (제공_서영석 의원)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최종 선정, 총 사업비 144억원 관련 자료 (제공_서영석 의원)

 

[부천신문] 서영석 의원(경기 부천시정, 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30일 최종 확정된 2022년 국토교통부 도지재생 뉴딜사업에 부천 고강지역 고리울, [청동기 선사유적] 청(靑)춘 동(動)력 프로젝트 가 최종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뉴타운 해제에 따른 도시재생 사업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지난 5월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토부 공모 신청 이후 6월 현장 실사 평가를 통해 경기도 9개 지자체 중 부천시를 포함한 6개 지역이 통과되어 국토부가 평가하는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 그리고 실무위 심의 등을 거쳐 9월 30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약 144.55억원(국비72억, 도비14.4억, 시비 47.6억, HUG 10억, 민간 0.55억)의 사업비로 진행되며 약 4년간 부천시 고강동 일원에 마을공동체, 상생일터, 스마트한 삶터 등 3개 단위의 사업과 7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화·공동체, 경제·일자리, 생활·정주환경의 분야에서 추진되며, 각각 선사 숲 문화 특화, 청춘&다시청춘 센터 조성, 고리울 공동체 활성화, 고리울 상권 활성화, 고리울 안심길 조성 등 잠재력 있는 지역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사업을 도출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더뷸어민주당 부천시 정 서영석 국회의원 @이미지 디자인 권슬기 기자
더뷸어민주당 부천시 정 서영석 국회의원 @이미지 디자인 권슬기 기자

 

서영석 의원은 “고강지역의 도시 재생사업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실행계획이자 21대 총선 당시 제가 강하게 추진하고자 했던 공약 중 하나이기도 하다”며 “뉴타운 지구 해제과정에서 발생한 부동산 경기침체, 주민갈등 심화, 사업추진 시 공공 및 토지소유자에게 과도한 비용부담 등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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