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벤처기업 (주)지나테크, 국내 최초 24시 방역소독 가능한 무인자동소독살균기 개발!
-요일과 시간 지정으로 공간 사용시 여부 상관없이 24시 무인 소독
-공간 면적과 분사거리에 따라 다양한 모델 라인-업

(주)지나테크 이호준 대표가 노즐이 180도 회전하는 무인소독살균기를 소개하고 있다.
(주)지나테크 이호준 대표가 노즐이 180도 회전하는 무인소독살균기를 소개하고 있다.

 

[부천신문]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어가면서 방역과 예방을 실생활에서 떨어트릴 수가 없게 됐다. 

학교와 체육시설, 관공서 등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은 공간을 개시하기 전 주기적인 소독이 필요하다. 또한 인파가 몰리는 시간대에도 지속적인 소독이 필요한데 소독제 자체가 인체에 해롭지않다고 하나 인체에 직접적으로 닿는 것은 꺼리게 된다.

이런 딜레마에서 부천의 벤처기업 (주)지나테크에서 혁신적인 무인소독살균기 제품을 선보인다. 

(주)지나테크가 사람이 없는 시간대는 무인자동으로 공간방역소독을 하고, 사람이 있는 시간대는 특수uv-c로 표면소독을 하는 국내최초의 24시 방역소독을 하는 무인자동소독살균기를 개발했다.

이호준 대표는 "이 무인소독살균기는 2013년부터 실내 미세먼지를 가라앉히기 위해 개발했었다가 작년 7월부터 예전 모델을 기준으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지나테크의 무인자동소독기는 특장점은 분무되는 노즐이 180도 회전을 하며 사각지대가 거의 없으며, 분무량과 시간대를 지정할 수 있어 관리가 편하다. 또, 분사거리에 따라 다양한 제품 라인-업이 있어 다양한 공간과 용도에 맞출 수 있다. 

기존의 무인자동소독기는 사람이 없는 시간대를 택하여 무인자동소독으로 공간방역소독을 했다면 이번 업그레이드된 제품은 사람이 있는 경우도 특수uv-c램프로 부유하는 바이러스를 살균하며 표면소독 기능을 탑재해 출시했다.

특수uv-c램프로 소독하는 기능에 대해서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부유 바이러스와 부유 미생물 99.9% 제거를 인증받았고 (주)케이알바이오텍에서 실제 COVID_19 바이러스로 시험결과 99.9% 제거라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다.

지나테크의 무인자동소독기는 인체에 직접 분무를 하지 않기에 인체 감지센서로 사람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며 갑작스런 정전이 발생하더라도 보조배터리로 6개월 동안 입력된 정보가 남아있어 전원이 다시 들어오면 원래 상태로 복원된다.

소독기에 사용되는 약품은 20L가 기본인데 분사량을 조절할 수 있으니 한 통으로 최대 8개월동안 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무인자동소독기를 지정된 장소에 원하는 대로 자동방역을 실시하여 편리하고 외주 방역업체 보다 저렴한 이점이 있으며 또한, 지나테크에서는 방역소독 필증을 분기마다 1번 방역필증을 교부한다.

사각지대가 거의 없이 골고루 자동으로 분사되며 특수uv-c램프 소독으로 공간에 사람이 있으나 없으나 24시간 안심할 수 있는 지나테크의 무인자동소독기의 장점이 단연 돋보인다.

이호준 대표는 "코로나를 빼고 살수 없는 시대에 좀 더 편리하고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며 "계속 시민들의 편리함과 안정성을 고려해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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