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카드결제 및 주문·결제 알림톡 서비스 개시

 

[부천신문]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는 종량제봉투 판매 대행사업에 인터넷 신용카드 결제와 주문·결제 안내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하였다고 22일 밝혔다.

부천 1,340여개 지정판매소에 종량제봉투를 공급하고 있는 공사가 기존 가상계좌 입금과 현장 카드결제만 가능했던 불편을 해소하고자 인터넷 카드결제 방식을 추가한 것이다.

동시에 공사는 판매업자들이 종량제봉투 주문 또는 입금 시 자세한 내역(용량별 매수, 결제금액, 배송일, 가상계좌번호 등)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카카오 알림톡 시스템도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지정판매소 위치 조회와 휴무일 안내 등 더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010년부터 종량제봉투 판매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사는 주2회 배송, 가상계좌, 인터넷주문시스템 등을 통해 지정판매소에 대한 고객편의 제공과 서비스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금번 인터넷 카드결제 시스템을 지정판매소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소상공인들이 스마트폰으로 주문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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