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여 소방 및 의용소방대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거하여 부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 관련 상징적인 숫자인 119를 조합해 정한 3월 19일로 지정됐으며 2021년에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첫 회를 맞이한다.

한편 부천 관내 의용소방대원은 4개대 184명이 활동중이며, 대표적인 법률적 민간봉사단체로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을 보조해왔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기부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펼치는 지역안전지킴이로 활약해왔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대통령 축전 ▲의용소방대 기념 영상 시청 ▲유공 의용소방대원 포상 ▲축사 및 기념사 등이다.

이정식 서장은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보람과 긍지로 따뜻한 이웃이 되어온 대원들이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부천시민을 위한 안전지킴이로 활동하시는 의용소방대원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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