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대상 원예체험 지원 사업

[부천신문] 부천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원예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초등학교 특수학급 대상 찾아가는 힐링원예체험’ 참여학교를 오는 4월 6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힐링원예체험’은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원예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낮추고, 정서·인지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부천시 관내 초등학교는 4월 6일부터 전자접수(공문) 할 수 있다.

시는 선정된 초등학교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색모래 오감체험 △다육식물의 다양한 형태와 모양 관찰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집중력 향상 활동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원예활동 교육은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소중함과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중요한 요소들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정서를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 도시농업과(032-625-2787)로 문의하면 된다.

원예체험 진행 모습
원예체험 진행 모습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