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계순 부천 웰-다잉문화연구원장
송계순 부천 웰-다잉문화연구원장

[부천신문] 우리 생활의 주변에서 때로 목격할 수 있는 하나의 사건이 있다. 

그것은 ’뇌출혈(腦出血/Cerebral hemorrhage; 뇌의 동맥이 터져서 뇌 속에 혈액이 넘쳐흐르는 상태. 고혈압이 그 주된 원인으로 출혈이 되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코를 골며 자는 것 같다가 그대로 죽는 수가 많으며 의식이 회복되더라도 손발이나 얼굴의 마비, 언어 장애와 같은 후유증이 있다.)’로 쓰러져 긴 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아야만 하는 것이다. 의사는 합병증이 없어야 한다고 하면서, 폐(肺)도 좀 걱정이 된다고 한다. 그런데 아니 이 뇌출혈의 상태에 있을 때 응급처치로 엄지발가락을 강하게 맛 사지 하란다. 

뇌를 강하게 하는 비결이 바로 이 엄지발 가락에 있다고 한다. 그래서 뇌출혈로 쓰러져도 엄지발가락 맛 사지만 잘하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어불성설(語不成說)인 것 같다. 그러나 이 전에 미리 엄지발가락을 잘 만져서 뇌를 튼튼하게 만들면 그런 일이 평생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도 한다. 또한 엄지발가락이 약하고, 새벽에 오줌을 참고 옆으로 자는 습관이 뇌출혈을 발생시킬 수도 있단다. 

뇌출혈(腦出血)이란! 또 다른 표현으로는 코피와도 같은 것이라 차라리 코피가 터지면 뇌출혈은 발생하지 않는다고도 한다. 그래서 코피가 그나마 좋다는 것이다. 우리가 오줌을 참으면 그 요산은 혈관을 타고 몸의 가장 약한 곳을 파고 들어간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위암이 걸리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무좀 이 걸리고, 어떤 사람은 심장병이 걸리고, 어떤 사람은 백내장이 걸리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구안와사(口眼喎斜)가 오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유방암이 오기도 한다. 그런데 이 뇌출혈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그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새벽에 오줌을 참고 한쪽으로 잠을 자는 습관이 오래 지속이 되어서 그러는 경향이 있다고도 한다. 

우리가 ‘웰다잉’을 위한 ‘웰라이프’의 삶은 뇌출혈 같은 경우 엄지발가락을 잘 맛 사지를 해서 풀어주기만 해도 뇌의 센서를 수리하게 되어 언제 오줌을 퍼내야 하는지를 뇌에서 알려줌으로서 이를 대비하는 한 삶 이기도한 것이다. 이는 마치 알람이 울려 퍼지는 것처럼 ‘얼른 일어나 소변을 보세요!‘ 라는 메시지인 것이다. 

마치 지구별을 긴 지렛대를 이용하여 들을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뇌에서 가장 먼 지렛대 엄지발가락을 이용하여 얼마든지 뇌를 건강하게 할 수가 있다는 이야기이다. 뇌를 다스리는 스위치는 뇌의 가장 멀리 있는 반대편 엄지발가락이다. 이 같은 엄지발가락 관리는 수술 후 기적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자칫 잘못된 뇌의 수술은 우리에게 절망을 가져다 줄 수도 있다. 그래서 평생 후회를 하는 삶을 살면서 인생을 마치게도 된다. ’기가 솔‘(; 체험을 위한 건강 상식)에서는 항상 강조하는 말이 있다. 영화 속 같은 삶은 살지를 말라. 반전에 반전으로 기적 같은 삶, 미리 예방하여 편안하게 사는 삶, 인생의 행복을 소망하면서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는 삶, 정말 많은 비법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 가운데 이같이 간단한 엄지발가락 관리하나를 가르쳐 주어 그것도 실천을 안 한다면 이는 어리석음이 아닐까! 자연과학의 가르침에는 참 유익한 가르침이 많이 있다. 

어떠한가? 우리 몸에 다른 것은 망가져도 그렇게 저렇게 어떻게든 살아갈 수가 있다. 그렇지만 뇌는 모든 것을 상실하는 중추신경이다. 우리는 무슨 수술이든 수술이 끝난 후 운동을 하면서 회복해야 하는데 누워있는 사람이 어떻게 운동을 할 수 있겠는가? 바로 이 엄지발 가락을 만져서 뇌에서 얼굴에서 반응이 일어나게 한다면... 엄지 발가락을 만지는 순간 모든 혈관(血管) 들은 활동을 시작한다. 그래서 결국은 ’기적을 만든다‘는 이야기다. 

우리 모두가 어느 순간 어느 상황에서도 당신의 생각이 기적(奇籍)을 일으키고 당신의 생각이 절망(絶望)을 만들기도 하지요. 엄지손가락은 뇌에서 그 거리가 분명 엄지발 가락보다 훨씬 가깝다. 그러나 이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은 엄연히 차원이 다른 것이다. 우리 모두가 간단한 이 한 단계 업 그레이드 된 엄지발가락을 사랑합시다. 그래서 웰라이프의 삶으로 웰다잉의 삶을 이루어 사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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