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이 부천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부천창업보육센터가 2022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중소벤처기업부)에서 최우수 ‘S등급’ 에 선정되었다.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전국의 260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경영실적 및 성과등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부천창업보육센터는 보육실 운영실적, 프로그램 운영실적, 외부기관 협업사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보육기업 매출·고용성장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부천창업보육센터는 부천시가 보육공간을 제공하고 2017년에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정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들을 발굴하여 사업화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부천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우수과제 및 보육역량강화사업 등의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업기업의 성공도약을 위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은 입주연장을 통해 창업인프라 확보 및 자금지원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성장발판을 다져나가고 있다.
 
부천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마이크로테크놀러지 박범진 대표는 “지난해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여 기술지원 및 부족했던 창업분야에 대하여 많은 지원을 받았다”며 “올해도 부천시와 창업보육센터의 창업지원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매출 및 고용창출을 위하여 노력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천창업보육센터 박주석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입주기업들과 담당자들의 노력 및 부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최우수 ‘S등급’ 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주관기관이 보유한 창업지원 인프라, R&D, 연구장비시설 및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아이디어에서 판로지원까지 창업기업을 밀착지원하여 창업기업의 데스밸리 극복을 통해 매출과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 하고,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창업보육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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