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사진 (최초은 제공)
현장 사진 (최초은 제공)
현장 사진 (최초은 제공)
현장 사진 (최초은 제공)

 

[부천신문] 국민의힘 부천시의원 최초은 후보가 길 가던 중 도로에 쓰러진 시민을 보살펴 구급대에게 인도했다는 미담이 전해졌다.

최초은 후보는 지난 18일 오후 2시 40분께 부천시 도당동 소재 버스정류장에서 갑자기 길 가던 A모(51, 남)씨가 쓰러진 것을 보고 달려가 또 다른 시민들과 함께 119 구급대와 경찰에 신고하고 환자의 상태를 살피며 보살핌에 나섰다.

당시 A씨는 좌측 흉부의 통증을 호소하며 정신을 잃었고 긴급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순천향병원으로 후송됐다.

부천소방서 관계자는 “환자가 가슴 왼쪽이 망치로 때리는 듯한 통증과 저림증상이 있었다고 해 심전도 모니터링하며 병원으로 후송했다.”며 “현장에서 신고자와 시민들이 합심해 환자를 돌봐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초은 국민의힘 부천시의원 가 선거구 후보

 

최초은 후보는 “순간 어르신이 쓰러지시는 것을 보고 경황은 없었지만 지나던 시민분들과 함께 보살폈고 깨어나셨다니 다행스럽다”면서 “이런 상황을 본 시민은 누구든 할 수 있는 일”이라 말했다.

한편, 서울기독대학교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최초은 후보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하여 평소에도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였다한다, 그동안 현장에서 느낀 제도적 모순점을 개선하고 싶어 부천시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