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소사본네트워크 연합활동
깨끗하고 안전한 소새마을 만들기 활동
소사본동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느끼는 기회 만들기

 

[부천신문] 소사초등학교(교장 김인송)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소사본네트워크의 중심 학교로서 마을에 관심이 많은 지역의 학생들과 함께 5월 14일부터 ‘소사본동 안전마을 지도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안전마을 지도 만들기 활동은 소사본동 지역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찾아 인터넷 매체인 패들렛 지도를 통해 스마트 지도를 만들고 정보를 공유하며 알리는 활동이다.

본 활동은 소사본동 지역의 학교와 기관이 함께 하는 연합활동으로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 30명이 모여 5월 14일(토)부터 9월 24(토)까지 총 6회기로 진행되고, 오리엔테이션, 경찰관과 함께하는 유해환경 교육, 친구들과 함께하는 마을 유해환경 발굴 활동, 안전마을 인식 확산을 위한 안전마을 캠페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5월 28일(토) 2회기부터 학생들은 소새마을에 관한 다양한 역사가 기록된 소새마을 역사관인 소사공간의 전시물을 살펴보고 소사본동 일대를 도보로 활동하며 안전마을 지도 제작에 참여하했다.

활동에 참여한 4조 한 학생은 “관심이 없을 때는 잘 안 보였는데 관심을 갖고 살펴보니 (무단투기)쓰레기가 너무 많은 것 같다.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가져야겠다”라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소사초 김인송 교장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마을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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