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8~31일까지 포항 포스코 한마당 체육관에서 열려
- 단체전 결승 진출, 경북팀을 4:2로 꺾고 우승
- 2015년 금메달 이후 7년 만의 금메달 탈환

이번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부천삼정초 여자탁구부에서는 6학년 박다은, 윤지현 학생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하게 되었다. 
이번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부천삼정초 여자탁구부에서는 6학년 박다은, 윤지현 학생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하게 되었다. 

 

[부천신문] 부천삼정초등학교(교장 김용찬) 탁구부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초등부 단체전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각 시도 대표로 선발된 6명의 학생선수들이 한 팀이 되어 경기를 치렀다. 부천삼정초 여자탁구부에서는 6학년 박다은, 윤지현 학생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하게 되었다. 

부천삼정초는 부전승으로 준준결승에 올라 강호인 충남팀을 4:3 접전 끝에 이겼다. 준결승 전남팀과의 경기에서는 4:0으로 가볍게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드디어 경북팀과의 결승전. 부천삼정초가 포함된 경기도 팀은 처음에 2:0으로 패하고 있다가 3번째 경기부터 연속으로 이기면서 4:2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부 우승을 차지했다.

부천삼정초 탁구부는 1991년 창단 이후, 1993년 대통령기 탁구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2001년 전국소년체전 탁구대회 1위, 2006년 회장기 전국탁구대회 선발전 우승, 2007년 문화관광부 장관기 우승, 2014년과 2015년 전국소년체전 연속 1위 등 금메달을 8번 이상 받은 탁구 명문 초등학교이다.

이번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을 통해 부천삼정초는 우리나라 탁구 명문 초등학교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 모습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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