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가치행복 판매전

[부천신문] 부천시는 6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상동 홈플러스에서 ‘2022년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마켓오-시옷’(이하 마켓오-시옷)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부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마켓오-시옷’ 행사는 경기도 내 43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가한다. 엄선된 220여 개의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판매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민간 판로를 확대해 기업 매출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홈플러스는 1층 야외행사장을 지원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며,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미니축구 이벤트존을 운영하며 적극 홍보에 나선다.

부천시에서는 △사회적협동조합 사랑이야기 △희망나눔 사회적협동조합 △미오떼 협동조합 △산제로 협동조합 △수미인 협동조합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샘물자리 총 7개 기업이 참여하며, 패션·생활 잡화와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돌봄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오시명 문화경제국장은 “부천시민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부천시 사회적경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마켓오-시옷’ 행사 홍보문
‘마켓오-시옷’ 행사 홍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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