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시민 디지털 문해 교육 대면 프로그램 운영 재개

[부천신문] 부천시 상동도서관이 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6월부터 대면 교육으로 전환한다.

시민의 디지털 문해력 증진에 기여하고 미디어 문화 향유를 확대하고자 디지털 교육,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디지털 정보 취약계층인 시니어와 성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 증진을 위해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SNS, 블로그 익히기, 메타버스 체험 다채로운 디지털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미디어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동도서관 온라인 방송 스튜디오 장비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기초부터 실습까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향후 미디어 크리에이터 동아리 활동으로 크리에이터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bcl.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내용 및 회원모집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홍보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미래생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사회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맞춤형 디지털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문해교육참가자 모집 홍보문
디지털문해교육참가자 모집 홍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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