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 부천문화원 창립 57주년 맞아 역사문화 학술대회 개회
6월 28일 오후1시30분 부천문화원 대강당

고대역사속의 부천과 우후모탁국 학술대회 포스터 (부천문화원 제공)
고대역사속의 부천과 우후모탁국 학술대회 포스터 (부천문화원 제공)

 

[부천신문]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은 부천시 승격 50주년, 문화원 창립 57주년을 기념하며 <고대 역사 속의 부천과 우휴모탁국>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회한다.

학술대회는 오는 6월28일 부천문화원 대강당(솔안아트홀, 경기도 부천시 경인로92번길 33 4층)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식순 및 발표 순서로는 개회식, 기조발표로는 ▲한강 하류 역사 지리적 특성과 부천 주제로 용인대학교의 김길식 교수가 발표한다. 그 뒤에 이어지는 주제 발표는 ▲경기 서북지역 원삼국 시대 지역정치체의 동향을 숭실대학교 박물관의 박경신 학예사가, ▲부천의 고고학적 조사 성과와 과제를 한신대학교의 이형원 교수가, ▲고강동 환구유적을 통해서 본 마한 제사 문화를 고구리﹒고리 연구소의 박승범 전문위원이, ▲부천의 마한소국 탐색-우휴모탁국 비정론을 중심으로를 단국대학교의 박찬규 박사가 각각 발표한다. 

종합토론의 사회는 백두문화재연구원의 서봉수 원장이 맡는다. 좌장은 용인대학교의 김길식 교수, 종합토론자는 백두문화재연구원의 이재현 실장과 중부고고학연구소의 김권중 소장, 한국교통대학교의 채미하 교수, 공주대학교의 정재윤 교수, 부천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의 윤덕진 소장과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이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ttp://bucheoncultu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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