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청년 마음검진 사업 실시

[부천신문] 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7월 1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청년 마음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청년 마음검진 사업은 부천시 청년(만19세-34세)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가검진을 통하여 고위험군 및 정신증 발굴경로를 확보함으로써 청년들의 정신질환 조기 발견 및 악화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참여방법은 지역사회에 배포된 청년 마음검진 사업 안내문의 QR코드 또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bucheonlove.co.kr)의 QR코드를 통하여 마음검진을 실시하면 된다.

마음검진은 조기정신증, 우울, 불안, 스트레스의 4가지 검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음검진 QR코드가 비치된 지역자원 리스트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음검진 참여자에게는 매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매월 초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신겸센터장은 “청년 마음검진 사업을 통해 부천시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청년 마음검진 사업 및 청년정신건강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2-654-4024, 내선 678)로 전화하여 확인할 수 있다.

청년 마음검진 사업 포스터
청년 마음검진 사업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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