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단기 임대 영입

 

[부천신문] 부천FC1995가(이하 부천)가 서울 이랜드 FC에서 배재우를 임대 영입하여 측면 수비를 강화했다.

배재우는 용인대를 거쳐 제주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후 울산현대, 상주상무, 서울 이랜드 FC를 거치며 K리그 통산 66경기 출전 3도움을 기록했다.

'폭주기관차'라고 불릴 정도로 빠른 스피드와 기동력을 지닌 배재우는 측면에서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강점이다. 더불어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도 갖춰 부천 공격의 날개가 되어 줄 전망이다.

배재우는 좌우를 가리지 않는 측면 수비수로서 부천의 든든한 수비 버팀목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부천은 감한솔의 부상 이탈과 최병찬의 국군체육부대 입대로 생긴 측면 수비수 공백을 메우고 공격수 이의형 영입에 더해 후반기 상위권 추격을 위한 의지를 보였다.

배재우는 “꼭 필요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하루빨리 팀에 적응하여 부천이 하반기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배재우는 등번호 2번을 부여 받아 경기에 나서게 된다.

 

 

 

[프로필]

배재우(1993년 5월 17일, 만 29세)

포지션: DF

신체조건: 174cm / 72kg

학력: 용인대

소속팀: 제주유나이티드(2015~2018)

          울산현대축구단(2018~2021)

          군복무- 상주상무프로축구단(2019~2020)

          서울이랜드FC(2022)

         부천FC1995(2022)

K리그 통산 : 66경기 출전 3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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