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화도시 부천을 대표하는 한국만화박물관에 위치, 국내외 만화자료 30만권 이상 소장
- 매년 우수만화 50선 선정 및 소개자료 제작 및 공공도서관 배포

만화도서관 사진
만화도서관 사진
만화도서관 사진
만화도서관 사진
만화도서관 사진
만화도서관 사진

 

[부천신문] 무더운 더위와 높은 습도의 날씨에 지금 부천 한국만화박물관내 만화도서관이 시원한 이색체험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운영하는 한국만화박물관은 부천을 넘어 전국 만화인 및 만화애독자에게 사랑받는 장소이다.
 
만화도시 부천을 상징하는 한국만화박물관 2층에 자리 잡은 만화도서관은 연면적 2002.14㎡ 규모로 국내 최대 만화전문 자료실이며 국내만화, 해외만화, 학술자료, 논문 등 30만권 이상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일반 열람실, 아동 열람실, 영상 열람실로 구분되어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매년 한국에서 출간되는 만화책 6,000여권을 구매하며, 도서관 내 열람PC를 통해 희귀 고(古)만화자료까지 열람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만화부터 해외 어린이 그래픽노블까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자료들을 보유하고 있어 어린이와 동반 가족 모두를 만족시키는 장소이다.
 
한편 만화도서관은 만화출판 활성화와 양질의 만화문화 향유를 위해 매년 ‘우수만화도서 50선’을 선정하며 소개 자료를 전국 공공도서관에 배포하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지금 만화의 보고(寶庫) 만화박물관을 방문하여 자유롭게 만화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