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사회적기업 네트워크 활동 재개…현장 목소리 담아 활성화 방안 모색

[부천신문]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4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우리동네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부천시는 지난 14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우리동네 사회적기업가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부천시는 지난 14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우리동네 사회적기업가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 간의 네트워크 활동을 재개하고, 기업 활동과 지역사회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김윤영 부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사회적기업 대표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적기업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 MOU’를 체결했다.
사회적기업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 MOU’를 체결했다.

 

사회적기업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 MOU’를 체결하였으며,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주태규 이사장의 최근 사회적경제 동향과 현황에 대한 기조 강의와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기업 간담회 후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회적기업 간담회 후 단체 기념촬영 모습.

 

김윤영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은 “부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기업 울타리를 넘어 사회변화까지 이끄는 사회적기업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사회에 매년 1억 정도의 물품을 기부하는 환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광진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기업의 육성을 위해 공공구매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부천시가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한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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