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준비…도시관광 활성화 기대

[부천신문] 부천시는 2022년 가을 축제 시즌을 맞아 대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 스탬프 투어, 축제 붐 조성 사전이벤트, 축제로 가는 부천시티투어 특별코스를 운영한다.

 

부천시청 전경.
부천시청 전경.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부천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려져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축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오는 9월 16일 복사골예술제를 시작으로 부천기업한마당,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부천국제애니메이션패스티벌(BIAF) 등 대표축제와 연계해 행사기간 내 축제이벤트장 12개소를 운영한다. 8개 이상 스탬프 다수 획득자는 추첨을 통해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옥길동 함박근린공원과 고강동 고강선사유적공원에서는 △축제 포토존・캐릭터 등신대 △캐리커쳐 그려주기 △축제 홍보풍선 배부 △길거리 버스킹(마술) 공연 △즉석 사진 찍어주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로 가는 부천시티투어 특별코스’는 각각 오정동, 옥길동에서 출발하여 한국만화박물관, 한옥체험마을 등을 관광 후 축제장 부대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했다. 참가 문의는 부천문화원 홈페이지(http://bucheonculture.or.kr/) 또는 전화(032-656-4306)를 이용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대표축제에 부천시민과 부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된 도시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천시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625-2970, 29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