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민관 합동점검 실시

[부천신문] 부천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안전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 전통시장은 역곡상상시장, 조공시장, 부천자유시장, 부천한신시장, 신흥시장, 원종종합시장, 원미종합시장 총 7곳이다. 대형 화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계부서 공무원, 시장관리자, 부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단이 전기, 소방, 가스분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안전 점검사항은 △화재안전규정·기준의 이행실태 전반 △피난계획 적정 여부 △소화기,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화설비 적정 여부 △피난유도시설 및 비상구 상시 개방·피난통로 상 물건 적치 여부 △건물 내 부하측 배선 처리 상태 및 손상 여부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가스·유류 용기관리 상태 및 가연물질 방치 여부 등이다.

신동선 365안전센터장은 “전통시장을 찾을 많은 부천시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민관합동 점검에 나설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천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도 부천시 관내 전통시장 점검 실시 모습
2021년도 부천시 관내 전통시장 점검 실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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