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이상된 노후시설 교체,
쾌적한 시민문화공간으로 탈바꿈 기대

[부천신문]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설 훈 국회의원이 부천시민회관 시설정비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

 

국회에서 설훈 의원이 17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은 연합뉴스)
국회에서 설훈 의원이 17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은 연합뉴스)

 

1988년, 다목적 시설로 개관해 올해로 34년째를 맞이한 부천시민회관은 부천시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사랑받아왔다.

그러나 일부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재기능을 못하는 공간들이 늘어나면서 시설정비가 요구되어 왔고, 이번 행안부 특교 7억 확보로 노후시설 교체작업이 진행될 수 있게 된 것이다.

설훈 의원은 “부천시민회관 시설 정비 작업을 통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관람하고,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도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며 “부천시민들을 위한 여가문화공간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더 세심하게 살피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지역위원회 위원장 설 훈 국회의원은 행안부 특교 7억 외에도 지난 9월, 복사골문화센터 수영장 시설개선 및 점검로 증설, 해그늘 체육공원 게이트볼장 개선사업, 신흥로 도로정비공사, 복사골공원 리모델링사업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8억을 확보해 부천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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