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산 스카이라인 정비, 원미공원 테니스장 시설 개선 등에
특조금 8억원에 이어 국비 7억원 등 총 15억원 확보

[부천신문] 해외공관 국정감사 중인 김경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부천시갑)이 지역구 숙원사업이자 안전예산을 확보하여 원미산 주요 능선 정비와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체육시설 제공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부천시갑)
김경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부천시갑)

 

특히 84만 부천시민의 심장과 허파인 원미산은 부천시 원도심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운동, 여가 및 산행을 위해 즐겨찾고 있는 공원형 산림지역이지만, 산 정상부의 팔각정, 전망데크 및 체육시설지는 조성한지 15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되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았는데 이를 일시에 해소하게 되었다.

 

 부천시민의 심장과 허파인 원미산.
 부천시민의 심장과 허파인 원미산.

 

또한 해마다 늘어나는 테니스 인구에 비해 한정된 테니스장과 시설 노후로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을 개선하고자 원미공원 테니스장에 기존의 마사토 포장을 걷어내고 테니스에 최적화된 인조잔디로 교체를 위해 국비 2억원과 특조금 3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평소 부천발전 4대 전략에 팔 걷어붙이고 있는 김의원은 “이 두 사업만으로도 직접 상시고용 12명과 간접고용 100명 등 총 112명의 고용창출 효과까지 거두는 알찬 사업”이라며 소중한 예산이 허투루 쓰여지지 않도록 주민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서 주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조성하고 안전효과 또한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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