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자율과정으로 실천하는‘2022 부천부흥초 문화예술·진로 집중주간’운영
- 학생들이 원하고,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문화예술․진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신바람나는 부천부흥초 학교생활 회복

부천부흥초 문화예술진로 집중주간 모습
부천부흥초 문화예술진로 집중주간 모습

[부천신문] 부천부흥초등학교(교장 황기남)는 10월 17일(월) ~ 10월 28일(금) 2주간 부천부흥초 전교생이 참여하는 「2022 부천부흥초 문화예술·진로 집중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천부흥초 문화예술진로 집중주간 모습
부천부흥초 문화예술진로 집중주간 모습

 

이번 행사는 1학기 독서토의․토론 교육활동에 이어 부천부흥초 학교자율과정으로 기획된 2학기 문화예술․진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를 중심으로(음악줄넘기, 클레이아트, 방송댄스, 태권무, 장구, 난타, 뉴스포츠, 연극, 로봇코딩, 캘리그라피 등) 학년별 수준에 맞는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전문 강사님을 초빙한 오전 활동과 담임선생님이 준비해 주시는 다양한 오후 예술체험활동(민속놀이, 컬러링 종이접기, 도예 체험, 양말목 공예, 리코더 및 칼림바 연주 등 학년별 특색 활동)으로 구성됐다.

첫 주는 1, 3, 5학년이 운영하며, 마지막 금요일에는 문화예술 나눔 마당과 5학년 형님들이 직접 구상하고 준비한 진로체험 부스활동을 통해 네일 아티스트, 공예가, 축구․농구․사격선수, 쇼핑호스트, 분장가, 만화가, 아나운서 등 여러 가지 직업 체험까지 하며 알차게 마무리했다.

부천부흥초 문화예술진로 집중주간 모습
부천부흥초 문화예술진로 집중주간 모습

 

둘째 주는 2, 4, 6학년이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하며, 마지막 금요일에 학년별 나눔 마당과 6학년이 동아리 활동으로 익힌 것을 동생들과 나누는 ‘나누어 드림(Dream)! 진로동아리 체험활동’을 하여 캐릭터 체험, 코딩 체험, 교실 놀이 체험, 연극공연, 캘리그라피 소품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을 진로 체험하며 2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집중주간을 처음 접한 1학년 학생들은 나눔 마당을 통해“학교에서 이런 활동들을 할 줄 몰랐는데 깜짝 놀랐다. 문화예술 집중주간에 공부를 안 해도 돼서 즐거웠고, 방송 댄스가 어려웠지만 해보니 계속하고 싶어졌다. 땅따먹기 놀이도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진로 부스 체험할 때 언니, 오빠들이 친절하게 가르쳐 줘서 재미있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나누었다.

또한 황기남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문화예술 집중 주간동안 공부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신바람 나게 여러 예술 체험에 몰입하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여 좋았고, 동생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부스를 5, 6학년 형님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하여 운영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하여 부천부흥초 학생들에 대한 자긍심이 더 고취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부천부흥초 학교자율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이 원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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