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700여 거주자우선주차 계약자 실시간 주차 상담 가능해져

조종로 산림욕장 삼거리 거주자우선주차장 구역 사진
조종로 산림욕장 삼거리 거주자우선주차장 구역 사진

 

[부천신문] 부천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이재옥)가 거주자우선주차 상담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카카오톡 채널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상담은 기존 전화상담과 카카오톡 채널을 병행하며 상담시간은 평일 9시부터 17시까지다.

카카오톡에서 친구 탭 상단 검색창에 ‘부천도시공사 거주자상담’을 검색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부천시 거주자우선주차 계약자는 9,700명인데 반해 상담 인력은 4명으로, 통화량이 많거나 상담 시간이 길어질 경우 통화 연결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화 민원을 담당하는 상담 직원의 부담감 완화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 상담을 시작하게 됐다.

단순 민원이 많은 거주자우선주차 상담의 특성상 카카오톡 채널 상담으로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사진 등 고객 의견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자료를 함께 제출함으로써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공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재옥 부천도시공사 사장대행은 “거주자우선주차장 계약자 분들의 주차 관련 상담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주차장을 운영함에 있어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데 카카오톡 채널 상담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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