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전통시장이 나서
'부천페이 추가할인 가맹점’ 운영…부천페이로 결제 시 3% 또는 5% 추가할인

[부천신문] 부천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부천페이 추가할인 가맹점’을 운영한다.

‘부천페이 추가할인 가맹점’이란 부천페이 인센티브 외에 결제할 때 추가로 3% 또는 5%를 할인해 주는 가맹점이다.

11월 1일부터 운영되는 추가할인 가맹점은 45개소로 부천상동시장(31개소), 중동사랑시장(13개소), 부천역사쇼핑몰(1개소)이다.

추가로 할인되는 금액은 가맹점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시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서로 응원하여 지역경제를 되살리겠다는 굳은 의지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추가할인 가맹점에서 부천페이로 결제 시, 자동으로 할인된 금액만큼 결제(차감)되며 경기지역화폐 앱 이용내역에서 할인금액과 최종결제금액이 확인 가능하다. (영수증은 할인 전 금액으로 표기됨).

자세한 추가할인 가맹점 목록(업소명, 주소, 할인율 등)은 경기지역화폐 앱 ‘부천페이 추가할인 가맹점 소개’ 코너 및 부천시청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추가할인 가맹점 스티커를 제작·배부하고, ‘경기지역화폐 앱과 부천시청 홈페이지’에 일반가맹점과는 별도로 추가할인 가맹점을 한눈에 볼 수 있는(업소명·주소·전화번호, 할인율 등) 코너를 운영한다. 또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점포 홍보를 진행하고 추가할인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모집하여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부천페이 추가할인 가맹점 계약을 희망하는 업체는 부천시청 생활경제과(생활경제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032-625-2696)으로 가맹점 방문 예약 신청하여 가맹점 신청을 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부천페이 추가할인 가맹점 운영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천페이 추가할인 가맹점에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천페이 추가할인 가맹점 스티커
부천페이 추가할인 가맹점 스티커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