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6일(일) 12시경 부천시 심곡동 일대 음식점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원인은 주인의 부주의로 추정된다.

신고자는 주인으로 튀김기의 식용유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화염을 보고 119에 신고 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나 재산피해는 1천3백만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 현장에 도착한 부천소방서는 정문 틈에서 연기가 보이자 내부를 확인했고, 튀김기를 중심으로 연소가 진행중이어서 분말소화기로 1차 화재 진압 후, 수관 및 관창을 이용하여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심곡동 음식점 화재 현장.
심곡동 음식점 화재 현장.
현장 내부 모습.
현장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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