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동 어울마당서 부천시갑 당협위원회 당직자 및 당원 등 300여 명 참석

[부천신문] 국민의힘 부천시갑 당협위원회(위원장 이음재)가 지난 15일 부천동행정복지센터(어울마당)에서 당직자 및 당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당원연수'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부천시갑 당협위원회 이음재 위원장을 비롯한 윤상현 국회의원, 최환식 부천시병 당협위원장, 서영석 전 부천시을 당협위원장, 부천시의회 의원들과 당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국민의힘 부천시갑 당협위원회 이음재 위원장을 비롯한 윤상현 국회의원, 최환식 부천시병 당협위원장, 서영석 전 부천시을 당협위원장, 부천시의회 의원들과 당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주수종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연수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이음재 당협위원장의 인사말과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기현 국회의원, 안철수 국회의원 등의 영상 축사, 윤상현 국회의원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음재 당협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음재 당협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 이음재 당협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당원 연수 강연을 위해 윤상현 국회의원이 부천에 찾아오셨다. 윤상현 의원은 국내 거물급 국회의원인데, 부천에서도 거물급 의원이 있었으면 좋겠다. 지난 5년간 문재인 정권이 망가뜨려놓은 나라를 바로 잡기 위해 윤석열 정부가 노력하고 있는데, 국회의 169석을 갖고 있는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에서 횡포를 부리며 사사건건 발목잡기에 여념이 없다. 앞으로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려야 다가오는 총선에서 이길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년 3월에 있을 당대표를 잘 뽑아야 윤석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다. 당대표 선출에 투표를 할 수 있는 당원은 책임 당원이다. 그것도 책임당원으로 3개월이 지나야 당대표 투표권이 주어진다. 그러므로 연말까지 책임당원을 대폭 늘려야 한다. 당원모집에 당원들이 다함께 열심히 뛰어야 한다. 이념과 정신무장을 단단히 해서 총선에서 이길 수 있도록 한 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당원들이 경청하고 있다.
당원들이 경청하고 있다.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안철수 국회의원은 영상을 통해 “국민의 힘이 대선에서 승리했으나 정권교체는 제대로 되지 않았다. 앞으로 다가오는 총선승리가 대선승리라고 할 수 있다”며 “총선승리를 위해 부천시갑 이음재 위원장이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 부천에서도 국민의 힘의 바람이 불고 또 이음재 바람이 불도록 당원 여러분들이 똘똘 뭉쳐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상현 국회의원이 강연을 하고 있다.
윤상현 국회의원이 강연을 하고 있다.

 

이어 김기현 국회의원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총선 승리로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뤄내는 것이 한국 정치의 위기 해법”이라며 “당원 여러분이 바라는 당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테니, 부천시갑 당원 여러분들도 이음재 위원장을 필두로 똘똘 뭉쳐 정권교체 완성을 도와달라”고 전했다.

 

이음재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윤상현 국회의원과 최환식 부천시병 당협위원장, 당원들 모습.
이음재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윤상현 국회의원과 최환식 부천시병 당협위원장, 당원들 모습.

 

이날 강연에 나선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미추홀구)은 “정권교체가 되었으나 여의도에서는 정권교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어 정부를 이끌어가고 있으나 국민의힘 국회의원 의석이 턱없이 적어 정부의 정책 실현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가오는 총선에서 이겨야 정권교체의 마지막 점을 찍는 것이다”며 “현재 대한민국은 최대의 위기이다. 북한의 독재체제가 60여발의 미사일을 발사했고 남한은 물론 미국까지 도달할 수 있는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북한은 적화야욕 때문에 미국의 전쟁참여를 막겠다는 의도로 주한미군철수를 주장하고 있다. 현재 북한이 미국에 핵 공격 위협을 하면 미국이 우리나라에 오지 못한다. 정말 위태로운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부천시의회 의원들과 당원들 모습.
부천시의회 의원들과 당원들 모습.

 

이어 윤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우리 국민의 힘 당원들이 똘똘 뭉쳐서 총선을 이겨야 한다. 현재 수도권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태부족이다.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수도권을 석권해야 한다. 총선에서 지면 대한민국이 위태로워진다”며 “총선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젊은 층과 중도층을 공략해야 한다. 총선승리를 위해서는 어떤 지도부가 나와야 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음재 당협위원장과 윤상현 국회의원이 두 손을 들어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음재 당협위원장과 윤상현 국회의원이 두 손을 들어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음재 국민의힘 부천시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윤상현 국회의원과 최환식 국민의힘 부천시병 당협위원장, 서영석 전 부천시을 당협위원장, 안효식.윤병권.김건.구점자.박혜숙.정창곤.곽내경.김미자.최초은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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