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천시병 당협위원장 최환식

국민의힘 부천시병 당협위원장 최환식
국민의힘 부천시병 당협위원장 최환식

[기고] 부천 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올해로 10번째 참석했다.

직접 신년인사회에서 축사를 한 적도 있기에 상공회의소 축사가 덕담과 자신에 생각을 일부 말하는 것도 안다. 

그러나 오늘 축사에서 2023년도가 매우 어렵다고 하며, 수출지표가 매우 떨어져 암울하다, 고물가 고환율 등 기업인에게 큰 타격이다. 남북관계는 악화일로다. 코로나 방역이 완화되어 2023년은 경제가 좋아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2023년이 더욱 어렵게 될 것이다. 

이구동성 축사의 내용이 2023년 나라의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질 것처럼 이아기 하고 있다.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노동개혁, 교육개혁, 연금개혁 3대 개혁과제를 강조했다. 

이는 문재인정권이 손도 못 대던 과제들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꼭 필요한 과제들이다.

윤석열정부가 힘든 개혁을 하는 과정에 개혁을 막으려는 기득권세력은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부드러운 척 전국 곳곳을 누비며 국민을 현혹하는 저항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저항에 무너지면 지속가능한 나라의 번영은 없을 것이다.     

대통령의 신년사에 대해 무공감, 무책임, 무대책이라고 깍아 내리는 저들을 보라!

오히려 저들은 문제인정권시절 끌려다닌 노조와의 대화, 퍼주기식 남북관계, 막가파식 원자력 폐기 등 어느 하나 나라의 미래를 위한 결정이 있었는가? 

당시 나라의 부채가 1000조가 넘어 위기임에도 표를 잃을까 노심초사 진작에 인상했어야 하는 전기세, 물세 인상을 강제로 누르고, 지방정부에 쥐꼬리만큼 도와주곤 천문학적 돈을 갈취한 대장동 사건 등을 묵과한 정부의 주력들이 공정과 상식을 내세워 법치를 바로잡겠다는 윤석열대통령을 공격하는 꼴이 우습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어느 국민의 말씀처럼 '저x들의 적반하장은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따라갈 수가 없다'고 하신 푸념이 생각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으로 정권을 찾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닥쳐보니 정권을 반쪽도 못 찾아 왔단 생각이 든다. 

거대의석을 가진 저들의 의석을 뺏어오지 못하고서는 정권교체를 했어도 한 것이 아니다. 

신년인사축사에서 저들은 훈훈한 덕담보다는 상공인을 향해 일방적인 윤석열정부 무능과 윤석열정부의 경제정책 흔들기를 하는 돌려깍기를 하고 있어도 듣기만해야 하는 신년인사회에 내가 왜? 와있는지 모르겠다. 

더구나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4명이나 있는데 마지막 축사라며 김포부천노조지부장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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