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까지 위촉직 위원 40명 공모…부천시 민간거버넌스 강화

[부천신문]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부천지속협)는 위촉직 위원 40명을 오는 3월 1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지속가능발전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단체 회원, 기업체 임직원 및 전문가, 지속가능발전 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부천시청 홈페이지 부천소식(새소식)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방문(원미어울마당 302호) 또는 전자우편(bcsd22@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오는 17일까지 개별 통보를 거쳐 3월 정기총회 시 위촉되며, 이후 ▲연구(평가) ▲환경 ▲경제 ▲사회 등 4개 분과에 편입돼 활동하게 된다.

부천지속협은 부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부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민관거버넌스 기구로, 지난해 9월 14일 총회를 개최해 76명의 민간위원을 위촉한 바 있다.

부천지속협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공개모집은 부천지속협이 보다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창구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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