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어느 멋진 날에, “참 고맙습니다.”

4일 부천여성청소년재단에서 제4대 전성민 이사장 퇴임식을 진행했다
4일 부천여성청소년재단에서 제4대 전성민 이사장 퇴임식을 진행했다

 

[부천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에서는 지난 4월 4일(화) 오전 10시 소사청소년센터 목일신홀에서 재단 임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전성민 이사장 퇴임식을 진행했다. 

제4대 전성민 이사장
제4대 전성민 이사장

이번에 퇴임한 전성민 이사장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본부장,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사무처장,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2019년부터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재단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이번 퇴임식은 조용익 부천시장을 대신하여 부천시 복지위생국 권운희 국장의 감사패 전달과 재단 직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축하영상 및 공연 등 퇴임을 기념하는 다양한 내용들로 진행됐다. 

“재단은 씨줄과 날줄을 엮듯이 부천시와 함께 발을 맞춰 여성과 청소년들의 권리증진을 위한 꾸준한 노력해왔으며 구성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재단에서 함께한 모든 순간이 소중했다”고 퇴임사를 전한 전성민 이사장은 이후 후배들을 위한 특강까지 진행하면서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느끼게 했다.

제4대 전성민 이사장과 부천시 복지위생국 권운희 국장
제4대 전성민 이사장과 부천시 복지위생국 권운희 국장
제4대 전성민 이사장과 부천시 복지위생국 권운희 국장
제4대 전성민 이사장과 재단 양선희 대표이사

이 자리에 함께한 재단 양선희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존중, 청소년활동과 시민활동에 대한 오랜 경륜과 깊이어린 성찰, 활동가 정신을 잃지 않으려는 순수한 열정과 신념, 비움으로 자유로워지는 삶의 지혜. 이사장님께 배운 소중한 자원이다. 지난 4년 동안 재단의 지혜로운 어른으로서,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배로서 함께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은 전국 최초로 여성과 청소년이 결합한 통합재단으로서, ‘청소년의 꿈과 여성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자 2015년 출범하였다. 부천지역의 여성과 청소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 민간영역과 공공영역을 연결하는 구심점이 되어 그들이 행복한 일상이 되는 부천을 실현하고자 한다.

4일 부천여성청소년재단에서 진행한 제4대 전성민 이사장 퇴임식 기념사진
4일 부천여성청소년재단에서 진행한 제4대 전성민 이사장 퇴임식 기념사진

재단이 운영하는 시설에는 부천시여성회관, 부천여성청소년센터, 부천시청소년센터, 산울림청소년센터, 소사청소년센터, 부천미래교육센터가 있고, 위탁시설로는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고리울청소년센터, 부천시일‧쉼지원센터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bwyf.or.kr) 또는 정책기획실(☏032-322-07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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