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을 찾아주신 여러분 모두 환영합니다!”

[부천신문]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13일,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28회 경기도 장애인 축제한마당이 열린 부천체육관을 방문해 31개 시군지회 회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장애인이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는 선진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성운 의장은 제28회 경기도 장애인 축제한마당을 맞이해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3명(김효진, 김현균, 정가나 씨)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최 의장은 이날 장애인 인권 향상과 복지증진 유공으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으며 “장애인 권익 증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장애인에 대한 정책과 태도가 많이 개선됐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라며 “장애는 어떤 경우에도 차별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되며, 장애는 우리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겪을 수 있다는 사실을 시민 모두가 공감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부천시의회에서는 여러분의 목소리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경청해 장애인이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는 선진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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