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낮은 연체율로 클린뱅크 은메달 수상...14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
보험사업 BEST CEO상 10회 누적 수상

 

2022년 12월31일 부천농협(조합장 이호준)이 클린뱅크 은메달을 수상하여 연속 14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2년 12월31일 부천농협(조합장 이호준)이 클린뱅크 은메달을 수상하여 연속 14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천신문] 14대에 이어 15대를 연임하는 부천농협 이호준 조합장이 2022년 우수한 성과를 보여줬다.

부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호준. 이하 부천농협)은 2022년에도 기준 보험사업 BEST CEO상과 클린뱅크 은메달을 수상해 14년 연속 클린뱅크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부천농협은 2022년 코로나19 변이 확산과 급격한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수금은 전년 대비 약 807억원(6.54%)이 증가한 1조3천149억원, 대출금은 전년 대비 약707억원(6.78%)이 증가한 1조1천138억원의 실적을 거두었다. 

2022년 부천농협은 보험사업 BEST CEO상을 수상하면서 누적 10회 수상 실적을 냈다.
2022년 부천농협은 보험사업 BEST CEO상을 수상하면서 누적 10회 수상 실적을 냈다.

 

또한 손익구조 다변화를 위하여 비이자이익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보험사업 BEST CEO상을 누적 10회 수상했으며, 채권관리는 금년도 역시 0.17%의 낮은 연체율로 클린뱅크 은메달을 수상하여 14년 연속 클린뱅크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부천농협은 구매사업으로 10억원, 판매사업 3억원, 마트사업 약121억원의 실적을 거두면서 수익성 개선에 두각을 나타냈다. 또 조합원들의 복지로는 영농지원사업비 4억1천6백만원, 영농지도사업비 7억2천1백만원, 생활지도사업비 7천9백만원, 교육사업비 1천5백만원, 홍보선전사업비 4천5백만원, 복지지원사업비 4억5천만원, 총 17억2천6백만원을 집행해 조합원들의 영농활동과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지난해 5월, 700여명이 참여한 조합원 한마음대회 기념사진. 부천농협은 매년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선진농업견학과 더불어 조합원들과의 화합을 도모했다. 
지난해 5월, 700여명이 참여한 조합원 한마음대회 기념사진. 부천농협은 매년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선진농업견학과 더불어 조합원들과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밖에도 부천농협은 지난해 5월에는 700여명이 참여한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선진농업견학과 더불어 조합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조합원들과의 화합과 단합을 더욱 공고히 다지기도 했다. 같은 해에는 조합원들의 자녀 24명에게 장학금 3천6백여만원을 수여하는 등 매년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문화센터는 올해부터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재운영하고 있다.

14대에 이어 15대를 연임하는 부천농협 이호준 조합장
14대에 이어 15대를 연임하는 부천농협 이호준 조합장

이호준 조합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高)지속으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확산되고 있다"며 "우리농협 임직원은 지난날에 안주하기보다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의사결정으로 조합원의 실익을 증대하고, 지역사회에서 입지를 다져 부천의 금융﹒유통﹒경제를 대표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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