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차고지 전기버스 화재 단계별 대응을 통한 피해 최소화

화재 차량 물 분무 소화 작업 훈련 모습
화재 차량 물 분무 소화 작업 훈련 모습

[부천신문]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고강공영차고지 내에서 원인미상의 전기버스 화재발생에 따른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5개 기관(원종119안전센터, 부천시 대중교통과, 차고지 3개 운수회사, 삼천리ENG, 부천도시공사)이 참여하였으며, 전기버스 화재발생에 따른 5단계 대응 훈련(화재 확산 방지 및 인명 피해 최소화) 및 강평순으로 진행됐다.

공영차고지의 경우 야간에 많은 버스가 박차하고 있으며 특히 CNG 충전소가 근접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화재 확산 및 폭발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 발생 시 유관기관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훈련이었다고 공사 측은 전했다.

또한 훈련장소인 고강차고지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서영석 국회의원 보좌관 김춘성, 최윤경 시의원, 윤단비 시의원, 손준기 시의원이 참석하여 훈련상황을 참관하였으며 더운 날씨에 훈련에 참여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 하였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재난 훈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한 사항임을 직시하고 추후 재난 상황별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종합훈련에 참여한 관계자 단체사진 (뒷줄 오른쪽 8번째 윤단비, 9번째 최윤경 시의원, 10번째 부천시 교통국 남순우 국장 등)
종합훈련에 참여한 관계자 단체사진 (뒷줄 오른쪽 8번째 윤단비, 9번째 최윤경 시의원, 10번째 부천시 교통국 남순우 국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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