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 중독의 위험성 환기 및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캠페인
◦ 다음 캠페인 주자로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과 상원고 최은숙 교장 지목

 

 

[부천신문]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12일(월)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NO EXIT(출구 없음)’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사회운동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경감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경찰청에서 시작되어 지금까지 사회 각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원미경찰서 유희정 서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과 관내 상원고 최은숙 교장을 지명했다.

김교육장은 “우리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온 마약이 최근 교육 현장에까지 뻗쳐 청소년이 마약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우려스럽다”며, “건강한 사회를 위해 마약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며, 마약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교육 현장에서 마약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관련 기관들이 마약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마약 인식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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