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소방서는 15일(토) 다문화 119청소년단원들이 한국잡월드에서 직업체험을 실시 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체험은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하고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향후 진로에 대한 목표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소방서에는 다문화 119청소년단은 4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20명의 단원이 참석했다.

참여 프로그램은 △ 미래형 만들기 실습 △ 119소방관 △ 메이크업 등 21개의 직업을 체험했다.

부천소방서 신용식 서장은 “다문화 119청소년단원들은 글로벌 인재로 미래에 세계를 이끌어 나갈 큰 일꾼들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 탐색 및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소방체험을 통해 미래 안전리더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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