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관광객 국궁 체험, 스트릿댄스 강의 등 ‘호응’
오는 9월 BICOF편 추진

비보이와 함께한 ‘부천 페스타 투어 - BBIC편’
댄서 ‘우태’ 그리고 국가대표 비보이 ‘헤디’와 함께한 <스트릿댄스 클래스> 모습
댄서 ‘우태’ 그리고 국가대표 비보이 ‘헤디’와 함께한 <스트릿댄스 클래스> 모습
부천 페스타 투어의 국궁체험 모습
부천 페스타 투어의 국궁체험 모습

 

[부천신문]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2일 부천 4대 국제축제 중 두 번째 순서인 ‘제8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와 연계한 특별 관광투어 프로그램 ‘2023 부천 페스타 투어–BBIC편’을 진행했다.

BBIC 개막일에 맞춰 1일 1회 진행된 이번 행사에 참가한 관광객들은 MZ세대로 구성됐으며, 국궁 체험, 스트릿댄스 클래스 등 페스타 투어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장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은 M-net 스트릿맨파이터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댄서 ‘우태’ 그리고 국가대표 비보이 ‘헤디’와 함께한 <스트릿댄스 클래스>다. 투어 참여자들은 스트릿댄스 문화를 대표하는 비보이와 구슬땀을 흘리며 새로운 문화 체험을 즐겼다.

부천시는 지난 BIFAN편과 이번 BBIC편에 이어 오는 9월 14~17일 진행되는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와 연계해 특별한 페스타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당일 내린 많은 비에도 많은 MZ세대 청년들이 페스타 투어에 참여해 부천의 매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만의 새로운 축제관광 프로그램인 페스타 투어는 부천국제만화축제 때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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