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신나고 살맛나는 봉사'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송형순 신임 국제라이온스협회 경기지구 제12지역(부천) 부총재가 7월 20일 취임했다. 

취임식은 MJ컨벤션 5층에서 18시에 열려 300여명의 내외빈 및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2022-2023년도를 역임한 최태규 이임부총재의 이임식과 함께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경기) 본부에서 심현섭 총재와 조성현 1부총재, 노철호 사무총장, 강석정 재무총장, 고문, 자문위원, 각분과위원장이 참석해 이취임식의 주인공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12지역(부천)에서는 김영자 1지대위원장, 안한성 2지대 위원장, 조희철 3지대 위원장 및 16개 각 클럽 회장, 총무, 재무 및 라이온들과 취임하는 송형순 부총재 소속 클럽인 부천제일라이온스클럽 선대 회장인 진동학 회장을 비롯한 전회원들이 참석했다. 

그 외로는 취임 부총재 고향 친구들, 취임 부총재 소속회사 (주)원용산업 임직원일동, 11-12 간친회 회원들, 14-15 간친회 회원들, 부천대 최고경영자 과정 총동문회 박태권 회장 외 동문들, 부천대 총동문회 골프회 최영주 회장 외 회원들, 부천대 최고경영자과정 26기 조항진 회장님 외 원우회, 아주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강기호 회장 외 동문들, 아주대 최고경영자과정 21기 박지수 회장님 외 원우회, 부천크리스토퍼 총동문회 조철연 회장님 외 임원들, 부천크리스토퍼 58기 강해중 회장 외 동문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경인카도32기 김석기 회장 외 원우들, 부천시체육회 이사들, 그리고 송형순 취임부총재 김명숙 어머님과 가족분들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행사는 예폼 앙상블(대표 이효주)의 유려한 8중주의 클래식 연주로 시작했다. 식은 최태규 이임 부총재의 개회 선언 및 타종으로 시작해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참석자 소개, 이임사, 축사, LCIF 기금 전달식, 감사패 전달, 추대패 전달, 선물 증정, 지역기 전달, 취임사, 축의금 및 화환 발표, 라이온스 노래, 사자후, 마지막으로 송형순 취임부총재의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송형순 취임 부총재는 취임사에서 "3년여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봉사단체에 활동이 저조하여 각클럽마다 힘든시기를 보냈는데 오늘 취임식에서 보여주신 뜨거운 열의를 보니 2023-2024년도에는 12지역(부천)은 좀 더 많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저의 슬로건은 '신나고 살맛나는 봉사'라며 봉사도 신나서 살맛나야 할 수 있는 것"이라며 "힘차고 즐거운 에너지로 16개 클럽 모두 동반성장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바램을 비쳤다. 

부천지역 제일라이온스 클럽 소속인 송형순 부총재는 (주)원용산업의 대표이사로 다양한 사회 활동과 더불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따듯하고 인정 많은 성격으로 저명한 송 부총재는 지역사회와 봉사단체에 꾸준한 관심을 두고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