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더민주, 부천3)은 지난 21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청 문화산업전략 과장과 콘텐츠기반 팀장에게 웹툰융합센터 및 청년예술인주택 건립 현황에 관한 보고를 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황승욱 문화산업전략과장은 웹툰융합센터와 청년예술인주택의 사업개요와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특히, 웹툰융합센터 기반 시설공사 실정을 보고하며 상동 영상단지의 상당한 부분이 연약지반으로 도로개설 시 균열 및 부등침하로 하자발생의 우려를 표하였다. 따라서 양질의 흙으로 치환하여 보강 및 개선으로 인한 특조금확보 필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이재영 의원은 “문화도시인 부천에서 문화사업 발전에 필요한 공간을 계획하고 진행되는 과정이 기대된다”라며 “무엇보다 안전한 건립이 중요한 만큼 면밀히 검토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툰용합센터는 콘텐츠 기업과 작가의 입주 공간 지원과 인재 육성과 엑셀러레이팅등의 성장지원을 하는 지하 3층 지상 12층의 규모로 지어지는 공간이며 9월 중 준공식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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