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소방서에서는 25일 지역응급의료 협의체 운영 회의를 3층 어울마당에서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소방서, 보건소, 의료기관의 상호 간 업무를 협력하여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위해 계획됐다.

참석자는 부천소방서, 보건소,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병원, 다니엘병원, 부천우리병원 관계자 20명이다.

회의 내용으로는 △ 응급환자 이송체계의 원활한 업무를 위한 관계 개선 방안 논의 △ 비응급(경증)환자 지역센터·의료기관에 우선 수용 △ 실무자 간 건의·애로사항 청취(해결) 등이다.

부천소방서 신용식 서장은 “소방서와 지역응급의료 협의체는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기관들의 업무협조 체계가 중요함을 강조하였다”며, “중증응급환자 이송 체계 개선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회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