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이 25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이 25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부천신문]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이 25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Zero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한 환경 캠페인으로, 공공기관, 기업, 개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챌린지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되었으며, SNS 채널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콘텐츠를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유한대학교는 기업가이자 독립운동가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대학으로,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성을 중요시하고 있다.”라며“이번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학생 및 교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대학교는 지난 4월 유한양행 및 유한킴벌리 등 주요 가족사와 함께 ESG 경영실천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유일한 박사의 기업 이념과 철학이 지속가능경영의 기본정신임을 확인하며, 더 나은 미래, 건강한 인류와 지구환경을 위한 ESG 경영에 적극 나설 것을 대내외적으로 선언하고,‘대학 ESG 경영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의 실천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유한대학교는 지난 4월 유한양행 및 유한킴벌리 등 주요 가족사와 함께 ESG 경영실천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유한대학교는 지난 4월 유한양행 및 유한킴벌리 등 주요 가족사와 함께 ESG 경영실천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유한대학교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ESG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한대는 향후에도 “정직은 유한의 영원한 전통이 돼야 한다”는 유일한 박사의 기업 이념과 철학을 이어 지속적인 ESG 경영실천과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서울대학교 유창승 부총장의 추천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인하공업전문대학김성찬 총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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