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주민자치위원회와 쾌적한 공공시설 이용 환경 조성

 

[부천신문]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가 고강마을자치위원회와 함께 고강본동 일대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봉사는 주민들이 쾌적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2회째 해충 취약지대인 고강본동 공공화장실과 잡풀이 무성한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고강동 차고지 직원과 고강본마을자치위원회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사는 모기 등 해충을 박멸하기 위해 전문약품과 분무기를 활용하고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빗물받이 등 고인물이 생기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한 달에 2회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속적으로 방역 봉사를 확대해 나가는 등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과 협력할 예정이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지역 주민분들께서 여름철 해충 피해를 받지 않도록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고강동 차고지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계실 주민들을 위한 간단한 집수리, 전기안전점검 등을 지속 계획하고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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