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안종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과 공단 경기중부지사(지사장: 권종규)는 8.4.(금) 부천지역 건설현장 두 곳을 방문하여 폭염 대응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 (현장1) 광명-서울고속도로 제2공구(부천시 범박로), 금액 1,659억원
   (현장2) 부천시 원종동 공동주택[APT] (부천시 원종로), 금액 44억 원 

 

현장점검은 폭염수준이 가장 강한 오후 14시부터 건설현장의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상황과 근로자들의 건강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등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기록적인 폭염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온열질환예방대책의 현장 이행 강화를 위하여 공단에서 수립한 「전국 폭염대비 비상체계 대응반 구성·운영 계획」(8.2.)에 따라 이뤄진 첫 현장점검이다.

안종주 이사장은 폭염 속 작업환경이 가장 열악한 건설현장을 찾아 쿨토시·쿨타월과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를 현장에 전달하면서 “폭염상황이 지속될 것이라 예상되므로, 현장에서는 근로자에게 충분한 물, 그늘, 휴식시간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건강상태를 살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울러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에 애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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