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개혁, 재무건전성, 경영효율 성과에서 우수한 평가 받아

 

[부천신문]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가 8월 20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가’등급을 획득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전국 279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부천도시공사는 동일 평가군(총 50개) 중 전국 2위를 달성하였다. 

 공사는 연간 재정집행계획에 맞춰 유휴자금을 배분하여 효율적인 자산 운용을 하였으며, 부천시 ITS 구축사업, 부천대장·부천역곡 공공주택지구 개발 등에서 신규 수익원을 발굴한 사업성과와 기관 재무건전성 등 경영효율 성과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사장 주재 경영개선기획단을 구성·운영하여 서비스개선·인사조직 개편·미래신사업 발굴 등 경영개선 3대 분야 방안을 도출하고, 내부구성원의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성과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였으며, 친절·봉사, 적극행정, 업무성과 3개 분야로 「이달의 우수직원」을 선발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노력을 전개했다.

 또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방공기업 최초로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하였으며, 교통약자지원센터 고객 대상 해피콜 도입 등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22년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90.6점을 획득하여, 전년 88.5점 대비 2.1점이 상승하였고,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활용하여 해외 스마트시티 구축 시범사업 참여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혁신 노력도 크게 인정받았다.

 공사 원명희 사장은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코로나19 이후 도시공사의 사업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혁신 노력을 지속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행복과 도시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경주하여 부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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