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지청장 김태영)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자)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부천대학교와 함께 8월 18일 부천대학교 內 한길아트홀에서 경기서부지역 기업대표 및 실무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경기서부지역 기업 CEO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로 수출이 위축되고 경기 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❶구인애로업종 신속취업지원 및 기업도약보장패키지 홍보 ❷기업·정부·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구인난 해소 ❸HRD 사업주 훈련·일학습병행제 참여를 통한 실무형 핵심인재 양성 ❹인력채용 지원사업 참여를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설명회 마지막에는 기업대표 및 실무담당자 대상으로 기업의 안정적 경영운영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소통의 자리로, [고용센터·근로개선지도과·산재예방지도과] 협업 『1:1 상담부스』를 설치하여 현장에서 기업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됐다.

김태영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경기서부지역 기업들에게 정부·유관기관의 각종 제도와 정책들을 체계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 지역의 유관기관 등과 협업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