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범죄예방과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 노력

강남시장 공영주차장 내부 합동순찰 사진
강남시장 공영주차장 내부 합동순찰 사진

 

[부천신문] 부천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원미경찰서와 함께 공영주차장 합동 순찰을 4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묻지마 폭행, 흉기 난동 등 흉악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의 불안 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고객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취지로 진행했다.

이번 순찰은 상가와 단독 주택이 밀집돼 있고 야간 청소년 비행 장소와 시설물 파손 등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공사는 범죄예방 취약지역인 원도심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범죄예방의 거점으로 삼아, 2017년부터 공영주차장 13개소에 대해 「범죄예방 우수 주차장」인증을 획득하였고, 2023년도 상반기에는 주차장 내 비상벨 52개와 CCTV 51개를 추가 설치하여 「범죄예방 우수 주차장」 신규 인증 1개소 및 재인증 3개소를 획득했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찰과 지속적인 합동 순찰 활동을 통하여 범죄예방에 앞장서,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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