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시 관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운영기관별로 2024년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부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등 종합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관내 청소년시설 5개소(고리울청소년센터,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산울림청소년센터, 소사청소년센터, 송내청소년센터)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영어, 수학 등 기초학습 △목공, 스포츠, 요리, 음악, 미술 등 전문체험활동 △건강, 안전 등 생활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있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이며 주말체험활동은 개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고,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2024년 모집 대상은 관내 10~15세(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으로 기관별 대상 인원에 따라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9월 1일~12월 31일로 참가자 수요에 따라 2023년 10월부터 예비 참가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기관별 운영 프로그램과 모집 연령 및 대상 지역 등을 확인하여 기관별 전화 문의 후 개별 상담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