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패밀리 기업 연계 및 최고의 인프라 지원

유한대학교, ‘유한생명화공전공’ 신설

 

[부천신문]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2024학년도에 산업 동향 변화 및 수요, 수험생의 니즈를 반영해‘유한생명화공전공’을 신설했다.

화학공학 분야는 인류 역사에서 생활과 가장 밀접한 기술 분야로, 미래의 인류복지와 건강한 삶을 위한 신기술로의 발전뿐 아니라, 폭넓은 산업 분야로 융합⦁확장되고 있다. 

이 때문에 가장 주목받는 화학공학 기술의 새 영역으로 생명화학공학 분야가 주목받고 있다.

유한생명화공전공은 생명공학/바이오산업, 화학분석/의약품합성 분야에 관련된 △기초화학 △화학공학 △공업화학 △생명공학 및 환경 분야의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첨단 실험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을 통하여 △화학물질분석 △화학공정관리 △화학제품생산 △바이오화학제품제조 △바이오공정관리 등의 기술을 교육함으로써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현장 전문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유한대학교는 현장미러형 최첨단 실험⦁실습기자재 및 전용실습실을 확보하고 있다. 제약업계 선두기업인 유한양행, 유한화학 등의 패밀리 기업과의 산학연계 취업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바이오화학제품제조기사/ 화공기사/ 화학분석기사/ 산업안전기사 등이 있다. 

졸업 후 진출할 수 있는 분야를 살펴보면, 합성의약품(제약) 및 화장품 등의 화학제품 생산, 품질관리 분야 / 화학물질분석, 화학공정 관리 분야 /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바이오공정 관리 분야 / 정유, 가스, 에너지 분야 등이 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신산업특화선도전문대학 바이오헬스 분야에 선정(교육부, 한국연구재단)돼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등급을 획득했다. 화공 및 바이오 분야의 대기업 진출을 위한 다양한 자격증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부터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을 운영하며 학사학위 취득 후 관련 기업 취업 및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다.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되며, 건강보건학부의 유한생명화공전공은 입학정원 25명(수시1차 20명, 수시2차 4명 등)을 모집한다.

입시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유한대학교 입학지원센터(02-2610-0401~3)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s://sky.yuhan.ac.kr를 이용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